Radeon Software Adrenalin 2019 (19.12.1)


알면 좋은 정보들을 간단하게 서술합니다.

2020 버전 설정은 이쪽으로 링크




귀찮은 것을 싫어하신다면 설정 바꾸지 말고 그냥 기본 상태로 쓰는 것이 좋다.

설정을 건드리면 더 좋아질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는데, 겪어 봐야 아는 것이라, 귀찮다!!!


앨리어싱 제거 모드 (=안티앨리어싱, =AA) : 화면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설정에 따라 FPS 하락이 큼.
- 주로 3D 물체의 모서리 부분.

- '계단현상'을 완화한다고도 표현한다.

== 끄자

- 요즘 출시되는 게임들은 자체(인게임) AA설정을 권장함.

- 드라이버에서 설정해도 실제로는 적용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마비노기 같은 옛날 게임들만, 전역 설정이 아니라 개별 설정에서 켜자.


형태학적(Morphological) 필터링 : 후처리 안티앨리어싱. 후처리 방식이라 FPS 하락이 적다.

- 후처리란, 장면을 일단 완성해 놓고, 그 완성된 장면 이미지에 추가 작업을 하는 것.

== 끄자

- 화면은 봐줄 만 한데

- 글자, UI 뭐든 다 부드럽게 해 버려서 가독성이 떨어지거나

- 게임에 따라 에러가 나는 일이 있다..고 알려져 있음. 근데 사실여부는 불분명.


비등방성 필터링 모드 (=이방성 필터링, =AF) : 3D 물체의 텍스처가 또렷해진다. FPS 하락이 거의 없다.

- 게임 내 물체들의 '표면 이미지'가 각도, 거리에 따라 흐려지는 것이 개선된다.

- 최고 옵션(16x)을 해 놔도 성능에 영향이 적음.

== 끄자

- 이것도 안티앨리어싱 옵션처럼 옛날 게임들만 골라서 켜는 것이 좋다.

- 요즘 게임들은 AF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아니더라도 인게임 설정으로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텍스처 필터링 품질 : AMD에 따르면, 이거 설정 바꿔도 화면의 퀄리티나 FPS는 큰 차이가 없음.

== 표준

- 그냥 표준 쓰자.


표면 형식 최적화 (=FP 16 demotion) : 텍스처 연산 정밀도를 낮춰 성능을 높이는 최적화.
== 켜든 끄든 무관

- 눈으로는 켠 것과 끈 것의 차이가 구분이 안 된다.
- 그래픽 메모리 대역폭이 부족하던 과거에는 가치가 있었음. FPS가 실제로 좀 올라갔다고.

- 하지만 최근 게임들은 이거 작동 안 되는 걸로 알려져 있음. 따라서 켜 놔도 딱히 영향이 없다.

- 다만 비교적 신작(예를 들어 '파 크라이 5' 등)게임들도 종종 이 기법을 활용하는 듯 하니 켜 두었다.


수직 재생 대기 (=수직 동기화, =VSync) : 화면 갈라지는 이런 거↓ 방지해 줌.

==항상 끔 or 향상된 동기화를 쓰자

= 항상 끔 : 보통은 이걸 씀.

= ~~ 켬 : 화면이 분단되는 현상을 없애주지만 게임 조작 시 반응 속도가 느려짐.

= 향상된 동기화 : 순간순간의 FPS에 따라 실시간으로 VSync를 끄거나 켬. 화면 분단 현상이 거의 없어지고 게임의 반응 속도에는 악영향을 주지 않음. (모니터 주사율보다 FPS가 높으면 켜지고 낮으면 꺼진다.)


OpenGL 트리플 버퍼링 : VSync에 의해 느려진 반응 속도가 상당히 개선된다.

- VSync가 켜져 있을 때, OpenGL을 쓰는 게임 또는 프로그램들에만 적용이 됨.

- 대부분의 게임들이 DirectX를 쓰고, OpenGL을 쓰는 게임은 많지 않아, 일반적인 게임들은 이거 켜 놔도 적용이 안 됨.

- VRam을 조금 더 쓰는 것 말고는 단점이 없다.
== 켜든 끄든 무관


셰이더 캐시 : 자주 사용되는 셰이더들을 미리 컴파일해 둔다.

- CPU의 부담을 줄이고 게임의 로딩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 켜놓자

- "셰이더.. 무엇???" -> 켜놓자.

- 셰이더는 'GPU가 사용하는 계산 식' 정도로 알아두면 좋다. 게임이라면, 주로 그래픽 효과 처리를 위한 계산 식이다.


공간 분할 모드 (Tessellation Mode) : 물체들의 윤곽을 더 세부적으로 렌더링한다.
== AMD 최적화

- '재정의'옵션 선택 후 '끄기' 하면 FPS가 좀 높아질 수 있다. 큰 차이는 없다고들 함.

- 32x나 64x는 비추천. 성능 하락에 비해 퀄리티 향상이 없다.


전원 효율성 : 저사양 작업을 할 때 GPU 클럭을 낮춘다.

== 끄자

- 이 옵션 자체가 좀 오래 된 구식 옵션이다.

- 켜고 게임해 보면 효용은 딱히 모르겠고 성능 저하가 우선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다.

- 이거 말고 Chill 쓰자.


GPU 워크로드 : 그래픽

- 이 옵션이 뭘 하는 건지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 알려진 정보 + 간단히 테스트해본 결과, '계산'모드는

  게임 성능이 약간 향상됨

  VRAM 사용량이 상당히 늘어남 = VRAM이 작은 그래픽카드는 오히려 성능하락을 겪는다.

  등의 결과를 보였고, 그냥 그래픽으로 쓰기로 했음.


Chill : 실시간 FPS 조절로 전력소모를 줄인다.

==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

- 전역 설정이 아니라 게임별 프로필에서 설정해야 게임에 적용이 된다.

- 그래픽카드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가 꽤나 체감된다.

- 최대 FPS를 제한하는 데 써도 좋다.

- 반응 속도가 향상됨.(=인풋 렉이 줄어든다)

- Chill에 관한 글 링크.


* 가끔씩 Chill과 잘 안 맞는 게임들이 있음.

* 이 기능이 적용되면 게임을 실행할 때 3단 비프음이 재생된다.


Radeon Anti-Lag : 게임의 반응 속도를 향상시켜 준다.
==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

- 전역 설정이 아니라 게임별 프로필에서 활성화해야 게임에 적용이 된다.
- FPS가 아주 약간 떨어지지만, 게임이 빠릿해진다.(=인풋 렉이 줄어든다)

- GPU성능이 부족할 때 효과가 크다. 내 그래픽카드가 힘들어하는 게임에 써 보시길.


- Chill과 비슷한 일을 다른 목적으로 하는 기능이라 Chill과 동시에 켜지는 못한다. 둘 중 하나만 쓰시면 된다.

= 내 컴퓨터가 가뿐히 돌리는 게임은 Chill, 아니면 Anti-Lag


* 2019년 7월 이후 출시된 navi 그래픽카드(5000번대)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이 기능을 쓸 수 있지만

 그 이전 세대 그래픽카드들(RX580, Vega 등)은 dx11게임에만 사용가능하다.

* dx12에는 근본적으로 필요 없는 (적용이 안 되는) 기술

* 이 기능이 적용되면 게임을 실행할 때 4단 비프음이 재생된다.


프레임 수 목표 제어(FRTC) : FPS를 제한해 전력소모를 줄인다.

- 예를 들어 모니터가 60Hz인데 그래픽 카드가 120FPS씩 만들고 있으면 굉장한 낭비이다.

 그럴 때 그래픽카드를 60FPS로 일하도록 제한하면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안 쓰는 것을 추천

- 반응 속도가 약간 느려진다. (인풋 렉)

- FRTC보다는 게임이 자체 제공하는 FPS 제한 옵션이나 Chill이 낫다.

 FRTC ≤ 인게임 FPS 제한 옵션 ≈ Chill



게임별 옵션 설정


1. '전역 설정'으로 '모든 게임'에 공통적으로 옵션을 적용할 수 있음

- 활성화됨 이라고 되어있는 것들은 수동으로 옵션을 설정한 게임들임

2. 각 게임별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음

- 이렇게 설정한 게임들은 '전역 설정'의 내용을 무시한다.



라데온 이미지 샤프닝 (Radeon Image Sharpening)


이건 '게임' 탭이 아니라 '디스플레이' 탭에 있다.

- 게임 화면을 더 선명하고 보기 좋게 만들어준다.

- 2019.12.1버전 기준으로 5000(Navi) 계열 카드들, 470, 570, 480, 580(Polaris)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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