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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로봇심판' 도입…판정 논란 사라질까 | 연합뉴스

[앵커]올 시즌 KBO리그에 스트라이크를 판정하는 '로봇심판'이 도입됩니다. 프로야구 1군 경기에 적용하는 건 전 세계에서 처음인데요. 과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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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완성-

 

일단 저는 야구에 별로 관심이 없고 야구 경기 전체를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로봇 심판'은 도입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참값은 어떻게 구한 걸까?: 기사에 나온 수치들에 대한 의문

1-1. '로봇 심판'의 '투구 추적 성공률'은 99.8%

1-2. 지난해 KBO 심판 판정 정확도는 91% 수준

1-3. '로봇 심판'의 '기대 정확도'는 96% 이상

 

2. 1의 수치를 전제로 하더라도 '단 5%p' 정확도 향상을 위해 로봇을 도입해야 하는가?: 로봇을 도입하면 잃는 것들

2-1. 비용

2-2. 단기적 효과: 심판의 배제

2-3. 장기적 효과: '스포츠 낭만'

 

3. '로봇 심판'... 도입하지 않았으면.

일단 블로그주인의 컴퓨터는 대략

라이젠 5600X

inno3d 3080 ti ichill x4

정도가 발열체이고 나머지는 발열이 별 거 없다.

 

사용기는 주관적인 느낌을 쓸 것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사용기나 뭐 천편일률적인 리뷰는 이미 인터넷에 많으니까 내가 그런거 한개 더 쓴들 의미가 없고, 이것저것 써본 경험을 기록하기 위해서.

 

 

써멀테이크 G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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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테이크 Commander G33 TG ARGB 에디션 : 다나와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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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사용해보고 최근에 딴걸로 바꾸게 되었다.

케이스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전면 140mm팬이 2개까지밖에 장착이 안 되는 게 불만이었다.

3080ti 좀 시원하게 써보고 싶어서 arctic P14 많이 샀는데 달 수가 없어

 

일단 중요한 3080ti의 온도는 86도를 쳤다.

(hwinfo64에서 메모리 정션 온도 기준)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양압으로 놓고 썼는데, 전면에서 먼지가 좀 들어온거 같다.

 

케이스 크기도 크고 전면에 공간도 많은데 좀만 설계 신경썼으면 앞에 140mm 3개 달 수 있었다 분명히.

근데 그냥 3개 달 수 있는 홈이 안 파여 있었다. 그래서 3개 달기 위해 아래 케이스로 갈아타게 되었다.

 

 

브라보텍 가디언 3000M 타이탄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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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TEC GUARDIAN 3000M 타이탄 글래스 (화이트) : 다나와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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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위의 G33보다 더 크다.

기본 140mm 팬을 다 떼고 acrtic p14를 떡칠했다.

그 외 마음에 안 드는 공기흐름은 테이프로 막아 버렸다.

3080ti의 온도는 80도 이하였다.

 

이 케이스는 하드디스크 베이 등의 디자인이 좋았고 마감 완성도도 높았다.

 

근데 몇 가지 단점이 있다.

첫째는 전면 패널이다.

전면패널 뚫려 있어서, 전면팬으로 먼지가 유입되기 쉽다.

바닥 근처에서 흡기가 되면 먼지가 정말 잘 들이치기 때문에, 그 부분을 테이프로 막고 썼다.

 

둘째는 전면 프레임이다.

전면에 팬이 자리잡고도 좌우로 공간이 넓은데, 그 부분에 뜬금없는 벌집모양 통기구가 많다.

이러면 전면패널 내의 음압이 케이스로 확산된다. 씁

마음에 안 들어서 테이프로 막았다.

 

셋째는 선정리 홀?같은게 철제 프레임으로 가림막이 있는데

이거 때문에 전면 팬을 분리할 때 드라이버를 넣고 돌릴 때 굉장히 방해됐다.

안 그래도 팬에 박힌 나사는 잘 안 돌아가는데....

팬 교체 안 할거면 딱히 단점은 아니다.

 

그 외로 (내 기준)케이스가 대단히 커서 좀 속 빈 강정 같고

m-atx 보드가 케이스에 압도당해 너무 작아 보이는 것도 미관상의 단점...

이 정도가 결론이다.

 

하지만 테이프칠 해서 공기 흐름도 다 만들었겠다 팬도 이미 교체했고 별 일 없었다면 계속 이 케이스를 썼을 것이었는데

 

 

쿠거 MG140 air 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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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GAR MG140 Air RGB (블랙) : 다나와 가격비교

컴퓨터/노트북/조립PC>PC주요부품>케이스, 요약정보 : PC케이스(M-ATX) / 미니타워 / 파워미포함 / Micro-ATX / Mini-ITX / 쿨링팬: 총3개 / LED팬: 3개 / 측면: 강화유리 / 후면: 120mm LED x1 / 전면: 120mm LED x2 /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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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벤트로 당첨되어 택배가 와버렸다.

그래서 한달 새 케갈이를 2번이나 했고 케이스가 2개나 남게 되었다...

 

일단 케이스가 참 작고 m-atx 보드 크기에 맞는 크기다.

기본 팬도 정말 조용하다.

전면팬 먼지필터의 배치가 정말 완벽하다.

전면 140mm는 두 개 장착가능이다...

 

뒷판 선정리 공간이 살짝 좁다... 그냥 눌러 넣었다..

 

일단 기본 팬 상태로 써 봤다.

온도가 문제있다. gpu 메모리 정션 온도 92도 정도였다.

조만간 팬들을 arctic 팬으로 다 갈아치우고 다시 테스트해봐야겠다.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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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나쁘진 않지만 추천은 안함

 

 

팬텀파워 없이 한 8개월 써봤는데, 얼마 전에 그냥 팬텀파워 3만원에 샀음

 

다만 팬텀파워 필요 없는 usb 연결형 콘덴서 마이크들 사는 게 더 편할듯

 

그리고 저 스탠드 디자인 너무 멍청해서 무게중심이 마이크 쪽으로 쏠림 맨날 넘어짐

작음

가벼움

뜨거움

빠름

연속 쓰기 120GB부터 속도하락. 40MB/s 정도로 유지됨

 

USB 3.1에서 테스트됨

지금 쓰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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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지원아이앤씨 UV550 HDR Wifi 스마트 크롬캐스트 Ai 엣지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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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모드 켬

PC 모드 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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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

4:2:2 10bit, 3840x2160, 60Hz



마이크로닉스 광축 키보드 리뷰다. 2020년 12월 새로 나온 제품이고 정가는 4.98만원.



마닉은 파워도 그렇고 센젠에서 만들어오는 게 많은것 같다.



적축(리니어)이라서 그런가? 박스에는 빨간색이 사용됨.


부속품으로는 설명서와 키캡 리무버를 준다.

플라스틱 집게형 리무버인데 키캡이 상할까봐 걱정된다.



쓰고 있던 카일광축 키보드와 비교 간다.



기본 키캡은 ABS 이중사출. 품질은 괜찮아 보이는데 ABS 재질의 특성상 까끌한촉감이 오래 유지되진 않을 거 같다.

크기는 거의 같다.



이 키보드가 높이가 아주 약간 더 높다.

원래 쓰던 카일키보드도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높다니... 도대체 왜

높이를 더 낮출 수는 없는 건가?

요즘 키보드들이 자꾸 높아진다..



이건 마감이 지저분한 게 아니라 비닐이다.



바밀로 PBT키캡과 비교. 키캡도 체리 키캡보단 약간 높다.

다만 스위치에 체결하면 사진에 나온 정도로 차이가 크게 나지는 않는다.

키캡 테두리가 깊은 듯.



타건감


마닉 스위치는 상당히 좋다.


일단 통울림이 적고 스위치가 거지같은 유격도 없다.

유격 때문에 달칵거리는 소리가 심한 카일광축보다 훨씬 잡소리가 적고 정갈한 타건음이 들린다.


스위치를 끝까지 누르면 체리 저소음 적축만큼은 아니겠지만 푹신하다.

딱 딱 거리는 플라스틱 충돌음이 아니라서 덜 시끄럽다.


입력 깊이는 일반적인 스위치들의 2mm보다 묘하게 깊은 거 같다. 이건 스펙이 궁금함.




이외


넘버패드는 좀 적응이 필요하다.

넘버락 전환이 Fn + backspace라서 아주 자유자재는 아니다.

RGB LED는 그냥 훌륭하다. 이건 뭐 결격 사유만 없으면 pass니까.

(사실 LED는 안 켜는 게 취향임.. ㅋ)




결론


이 정도면 10만원대 고가 기계식 키보드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이거 사서 PBT 키캡으로 바꾸면 그게 근 8~10만원이긴 한데...

고가 키보드라고 키캡놀이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어차피 키캡놀이는 하는 거고, 스위치가 이 정도면 마닉 키보드가 더 합리적인 선택 같다.



This simple custom skin fixes annoying + confusing color for 8, 9 key mode.


It turn that into what it should have been.


in the right way, right color.


enjoy, plz


8_9_key_color_flip.osk






osu mania 기본 스킨 바보같다.


6, 7키 유저가 8, 9키를 처음 하면


손가락마다 쓰던 색깔이 서로 뒤바뀌는 게 불편함.


기본 스킨 다 좋은데 이 색깔만 어떻게 바꾸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만들었음.


이제 헷갈리지 말고 치자


8_9_key_color_flip.osk


수고링

2016년에 초기물량으로 들어온 바밀로 va87m

그 때 17만원에 구매했다...


만듦새는 상당히 좋다. 키캡 폰트도 요란하지 않고 단정한 것이 장점.


LED는 이렇게 들어온다. 캡스락은 키 LED가 인디케이터 역할을 함.

근데 스위치 LED방향이 사용자를 향해 있는데다 비키스타일 키보드라 눈뽕이 좀 있다. 이 부분은 단점.

비키스타일은 소음이 잘 퍼져나가고 딱히 이쁘지도 않아서 이후로는 사지 않는다.


ABKO K511을 2018년 9월에 구입.

왼쪽이 va87m, 오른쪽이 ABKO K511인데 높이 차이가 꽤 난다.

K511도 손목에 피로가 올 정도는 아니지만 va87m이 좀 더 편함.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 중에 저렇게 낮은 게 있을까?




- va87m만 있으면 만사 ok인데, 왜 앱코 광축 키보드를 샀는가?

리듬게임(osu) 하는데 갈축의 걸림이 불편해서...

jhlee라는 한국인 굇수가 더키 갈축 쓰길래 나도 갈축 사본 건데, 내 결론은 리겜은 적축이 편하다는 거.

바밀로 적축이었으면 앱코 안 샀지 싶다.


- 현재 앱코 키보드에는 PBT 키캡을 껴서 사용 중임. 기본 제공되던 ABS 키캡도 까슬한 촉감이 좋았지만 그게 오래 갈 거 같진 않았다.

폰트도 마음에 안 들었음.

'게이밍'분위기 내는거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다.


- 스위치 유격(?)

체리 스위치가 덜 흔들리긴 했는데 딱히 뭐 이런거 차이를 따질 만큼은 아니었음.


여튼 꽤 괜찮은 키보드도 써 봤지만, 5만원짜리 카일광축 키보드도 나쁘지 않았다.

허세, 감성 좀 포기하면 아주 가성비 좋은 선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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